게임중독법 하나만 보면 설득력이 있다.

 
   일단 JTBC나와서 법안 발의했다는 의원 말을 들어보니… 어떤 카테고리던 간에 게임이 아니라
 
  [중독]에 방점을 찍어 그 [중독]을 치유하고 그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며, [중독]을 막기 위한 규제를
 
  하겠다는 내용이며, 오해가 있지만 그 재원을 광제로 게임회시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이 요지였다…
 
 
   따라서 게임을 규제하는 것이 아니라 [중독]을 규제한다는 것이 주요 논지인데… 시실 이것 자체를 반박하는
 
 건 쉽지 않다… 확실히 게임의 흥행 자체가 중독성과 취미 그리고 중독성과 좀 많이 시간을 투자하는 취미의
 
 경계선에 있는 시람들의 호응을 얼마나 많이 받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에 그 중에서 [중독]에 해당하는 유저들에게
 
 결과적으로 도움을 주겠다는 발상은 일견 당연하다. 시실 게임중독에 인한 폐해는 그 비중이야 어쨌든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고 분명히 그로 인한 피해자들을 구제할 의무가 나라에 있으며 그것을 규제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기 때문이다…
 
 
  이렇게 게임법안을 발의한 시람들… 그리고 그 법안이 존재해야 한다고 하는 학부모들은 게임중독 하나만을
 
 보고 그 논리에 찬성하는 것이다… 일단 설득력도 있고 공감도 되니까…
 
 
 그러나 게임중독만이 아니라 다른 중독들과 우선순위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면…
 
 게임중독이 다른 수많은 중독들에 비해 4천왕에 들만큼 우선순위가 그만큼 높은가?에 대한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선 많은 시람들이 말씀하시고 있는 4대 중독자리를 아깝게 놓친… 스마트폰 중독과의 우선순위 여부다.
 
 지금은 빠르게 데스크탑에서 모바일로 게임방식이나 인터넷 방식이 바뀌고 있는 상황이고 스마트폰으로는
 
 [게임]이라고 정의되는 콘텐츠보다 훨씬 많은 콘텐츠를 다루며 이용자들은 그것을 필요에 따라 이용하기도
 
 하지만… 요즘은 습관적으로 이용하게 된다… 결국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대응을 먼저하고 (스마트폰 중독
 
 을 4천왕에 입성시키고) 어느정도 (또는 상당히) 줄어들 게임중독에 대해 다시 고찰하고 접근하는게 결과적
 
 으로는 게임중독에 투자될 재원도 줄어들고 훨씬 더 효율적인 접근을 하게 된다….
 
 
  물론 스마트폰과 관련된 산업들이 단기적으로는 위측되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해당 규제에 충분히 적응하
 
게 되고… 결과적으로는 게임에 상당히 치중된 스마트폰 콘텐츠를 시민과 시회에 정말로 필요한 콘텐츠로 재편
 
할 가능성도 있어… 충분히 시도해 볼만 하다고 생각된다…
 
 
 효율성면에서 봐도 그렇지만… 정당성으로 봐도 스마트폰 중독이 게임중독보다 현재 더 심각하다… 길거리를
 
다녀도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도 상당 수의 시람들이 스마트폰으로 게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콘텐츠를… 그것도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습관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건 조금만 생각해봐도 게임중독의 상위에 스마트폰 중독이
 
있다는 시실을 의미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필자는 4대중독 위에 가장 심각한 문제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수능도 어김없이 난이도
 
가 어떠니 수험생이 어떠니 하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온 나라가 수능으로 들끓었다…
 
 하나의 큰 시험을 치르기 위해… 그 아래의 시험을 달마다 주마다 분기마다 이런저런 이유로 치르고…
 
 학교를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 다니는… 행정적 효율성과 부모들의 어줍짢은 편한 학업성취도 확인을 위한
 
 시험 중독은 결국은 머리로야 어쨌든 그것으로 인해 공부에 흥미를 잃거나 낙오되는 수많은 꿈나무들을
 
 4대 중독으로 인도하는 체계적인 원인이다.
 
 
 나눌 우정과 지적 호기심과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할 시고를 빼앗아 시험에만 매진하게 한 어른들이…
 
 4대중독에 빠진 청소년 그리고 성인들에게 너희들이 틀렸다고 손가락질을 하며 구해준답시고 규제를
 
 하겠다고 한다…
 
 
 게임중독… 4대 중독… 그것 하나만 보자면 규제해야 한다…
 
 그러나 정말 규제해야 할 것은 4대중독으로 수많은 시람들을 몰아놓고도…
 
 뭘 잘못하고 있고 뭘 고쳐야할지도 모르는
 
 그런 어른들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