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과감한 폭력이 필요하다.

독일의 패전 이후 프랑스는 조국을 배신한 배반자들을
용서없이 교수형으로 죽였고, 그것이 어찌보면 지금의
프랑스를 만들게 되었죠.

수술을 할 때 괴사된 부분을 도려내지 않으면, 그 작은
부위 때문에 결국 다리를 팔을 잘라야하고,, 이마저
안하면 결국 목숨을 잃게 됩니다.

한국은 굳이 경제적인 문제뿐만이 아니라 가치적인
문제에서도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미래는 창의적이고, 협동적인 사람들이 주도해야 하는
시대인데 한국은 여전히 혈연, 지연, 학연에 메여있고,
지독한 경쟁과 이기기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저질성에 물들어 있고, 선하고 좋은 사람보다 악하고
이기적이고 사회에 해로운 해충들이 영웅대접을 받고
있으며 그 결정판이 지금의 새누리당과 새누리당의
정권입니다

학교를 나오지 않아도 졸업하고, 공부를 하지도 않고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는데, 명문대에 들어가고,
열심히 했던 사람들은 내가 왜 이렇게 열심히 해야지
라는 실망과 과연 열심히 해도 잘 될리가 없다는 절망에
사로잡힌 사건들도 최근에 우후죽순처럼 쏟아집니다.

아부 잘 해서 떡고물 얻어먹으면 순식간에 상위계층으로
올라서는 곳이 오늘날 한국의 세태이며, 절대로 능력과
열정으로 평가받지 못하는 곳이 지금의 한국입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이 나라를 끌어왔던 지배계층의 타락과
세뇌되어 진실과 정의를 잃어버린 국민들 모두에게
책임이 있답니다. 우리는 지금 한국의 맨 얼굴을 그대로
보고 있는 겁니다. 최순실 사태, 이영복 엘시티 , 세월호
사건, 박근혜 게이트까지.

하지만 지금 들어난 것은 아주 빙산의 일각입니다.
지금 당신들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사실 지나가는
절망의 옷깃만 살짝 본 정도입니다. 더 파고, 더 캐면
정말 말도 안되는 일들, 비상식적인 일들, 너무나 어처
구니 없어 입도 다물어지 않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이런 진실 앞에서 실망과 절망을 하고, 폐인이 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면합니다.
외면하고 모른척해야 덜 절망한다는 걸….알고 있죠.

지금의 한국인들은 앞으로 두 가지 선택 아래 놓이게
될 겁니다. 최순실 우병우 김기춘 같은 자들에게 계속
괴롭힘을 당하고 절망을 하거나, 과거를 완벽하게 청산
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거나 둘 중에 하나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 중간이 좋지 않겠냐라고 합니다.
앞서서 프랑스와 괴사에 대한 부분을 괜히 언급한 것이
아닙니다. 괴사되고 썩은 부분을 안고 가면, 결국
공동체와 사회는 썩고 부패하고 끝내는 죽게 됩니다.

때로는 과감한 폭력이 필요한 법입니다.
때로는 과감한 절제술이 필요한 법입니다.
때로는 확실하게 썩은 부분을 완전하게 도려내야 합니다.

한국은 민주사회입니다.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는
항상 투표가 행해집니다. 투표로 대표를 뽑고, 대표는
국민을 위해 일합니다. 국민은 투표로 국회의원을 뽑고,
국회의원은 국민의 뜻에 따라 일합니다. 이들 국회의원이
모여서 법을 만듭니다.

프랑스가 나치를 도운 지식인들을 모조리 교수형시킨
것은 드골이 미쳐서 그런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그러길
원했고,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의지를 받아서 특별법을
만들었고, 그 특별법에 의해서 모조리 교수형시킨
겁니다. 당신들이 친일파들이 제거되길 원하고, 최순실과
그 부역자들이 빼돌린 나랏돈 수십조를 빼앗아 오고
싶다면 정신줄 제대로 박힌 인간을 국회의원으로
뽑으시면 됩니다. 그들이 모여서 특별법을 만들고,
그 법이 집행되면 합법적이고 법치적인 측면에서
정당한 폭력이 가해지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통령이 제왕적 지위를 갖는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대통령의 임기는 고작 5년입니다. 제한적인
권력이지만, 국회의원들은 제한이 없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볼 때, 한국의 거의 모든 비리와 연루된
직업을 꼽으라면 검사와 국회의원일 겁니다.

만약 대통령이 제왕적 권한을 갖기 때문에 개헌을 해야
한다면 국회의원도 1번만 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겁니다.
그 국회의원이라는 자리가 봉사하는 자리지, 제왕적인
힘을 갖는 자리가 아니어야 하지요. 마찬가지로 검시들도
기소권이 검칠에게만 있으니까 모든 비리에 검찰들이
연루되는 겁니다. 그들을 견제할 수 있고, 기소권을
행할 수 있는 새로운 집단이 필요한 겁니다.

한국이 보다 나은 사회가 되려면 부정과 부패 그리고
사기에 대해서 아주 가혹한 형량을 부여해야 합니다.
그것은 국회의원들이 할 수 있는 일이죠. 대통령 선거도
중요하지만 국회의원 선거도 대통령 선거만큼 중요합
니다. 어떤 면에선 대통령 선거보다 훨씬 더 중요하죠.

과연 대한민국이 썩은 살을 도려낼 수 있을까요?
도려내지 못하면 제2, 3, 4 의 최순실과 박근혜, 김기춘
이영복, 우병우 같은 인간들이 계속해서 우릴 절망하게
만들겠죠.

그리고 지금 하는 꼬라지 보니까 섞은 살을 도려내는
것은 힘들어 보입니다. 늘 이야기 하죠? 이민준비 잘
하고 계시죠?

또 이여기 하지만 앞으로 한국에서 살려면 인간다운
문화 생활이 아니라 끼니 걱정하며 살아야 할 겁니다.
99% 사람들이요. 이민 갈 처지가 안되는데, 한국에서
끼니걱정 하며 살고 싶지 않으면 투표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