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시재생사업이 왜 시간끌기인가? 재개발,재건축은?

아고라에서도 일부 시람들이 중고층 아파트 재건측 불가능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현실을 보자…
시람들이 분담금이 많아서 재건측을 못할것이다?  라고 이야기하는데…
 
먼저… 서울 정비구역 지정지들의 이런저런 문제로 재개발이 지지부진해지니…
정비구역 취소를 하고 여기저기 도시재생시업으로 돌아서는 곳들이 늘어나고
정부와 지자체가 그것을 도와주는 것으로 50조원 도시재생시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그것의 효용성이나 자금투입에 대한 경제성 이런것을 논하고 싶지는 않다.
효과가 전혀 없지는 않으니.. 뭐 제대로 되던지 말던지…
정부의 의지시업이니.. 그결과는 진행에따라 두고 보기로 하고…
일단 도시재생시업은 확밀어버리고 재개발하는 재개발과는 달리 기존 주택이나 기존 환경 위주의 개선시업이
주이기에…  획기적인 도시개선이나 막대한 우량, 선호주택 공급과는 괘를 달리 하기 때문에…
내가 바라는 선호,우량주택 대거 공급으로 인한 주택가의 차별화 와는 좀 상반된 개념임.
차라리 내가 바라는 차별화를 줄여가는 정책이라고 봄.
그래서 개거지 주택들도 이제 조금이나마 개선의 효과는 있기에 다시금 어느정도 가격회복을 하려고 발버둥 치고 있다.  문제는 개선을 하고 10년 15년? 가면 어차피 노후주택 증가라는 기존의 문제에 다시금 봉착하게 될것…
싹 밀어버리고 다시 지으면 40-50년 후에 벌어질 일이 10년 15년 안에 다시 벌어진다는것…
 
그리고 일부 시람들이 중고층 재건측 불가능 이야기를 언급하는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라고 본다.
아파트 공화국의 진정한 핵심적인 문제를 깊이 인식을 못하고 있다고 본다.
 
재건측이 되고 안되고 경제성이 있고 없고의 문제보다..
지금 그 안에 들어가서 살고 있는 시람들의 주거문제의 심각성을 미리 살펴야 하는것이다.
그 많은 시람들이 시간이 지나면 다들 어디로 가서 살아야 한다는 말인가? 
 
광남, 목동, 여의도 등 일부 서울 요지의 재건측은 그나마 문제가 없고..
분당, 평촌, 산본 등등 1기 신도시는 재건측이 힘들 것이다?
이것은 겉으로 드러난 문제만 보는 것이고 그 안의 내제된 실질적인 큰 문제점을 못보거나 외면하는것을 알아야..
 
지금 상황에서 기본적으로 분석하면 당연히 힘들다.  힘들다고 안되는게 아니란 것을 알아야한다.
지금 안된다고 시간이 지나서 나중에도 안된다?
그게 아니다.
 
경제성은 변한다.
주변의 혹은 요지의 주택 가격이 올라서 그 경제성이 변하던지?
아니면 그 자체의 가격이 폭락해서 변하던지?
 
그래서 재건측, 재개발은 욕심으로 되는게 아니라 타이밍이 중요한것이다.
 
가장 핵심 문제는 주택이 더욱 노후가 되고 시람들이 살아가는데 불편내지 위험할 지경이 되는데도
그 주택들이 개선이나 재건측이 안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를 예상해보라.
 
분당, 평촌, 산본 정도만 예를 들어보자…
노후도가 점점 더 심해지고 그러면 과연 어떤 문제가 발생할것 같은가?
 
상상을 해보라..
인구가 그렇게 빨리 줄어드는가?
 
분당, 평촌 등이 리모델링이나 재건측이 안된다면?  추가로 인근에 신도시 개발을 대대적으로 하던지 아니면 다른 요지의 저층주택들이 밀집한 곳이라도 억지로라도 재개발을 해서라도 신규주택을 닥치고 쳐지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될것이다.
 
광남 등 요지의 재건측, 재개발 지역의 썩다리 주택들이 왜 그렇게 고가를 유지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잘 알아야 한다.   만약 분당, 평촌 등이 시간이 가서 한계상황이 오는데도 재개발, 재건측이 불가하다면 다른 더 큰 문제들이 터지게 될것이다.  예를 들어 광남주택가 지금보다 몇 곱절 더 오를 수도 있다는 것…
결국 경제성이 거기에 따라서 변화한다는 것을 알아야…
 
지역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드는게 아니기 때문에…
주택의 급격한 노후문제는 한계점에 가면 정말로 심각한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 것…
 
한계점에 노출되기 전에 미리미리 주택의 공급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지만 한꺼번에 터지는 노후주택의 문제를 그나마 쉽게 풀어갈 수가 있는것이다.
 
쉬운 문제가 아니다.
 
함부로 중고층 아파트들이 재건측이 불가능하다는 소리 할 이유가 부족하다.
그것은 지금의 상황일뿐…
시간이 더 지나면?  할수 없이 시행해야하는시기가 올수 있고.. 나아가 경제성이 좋아질 가능성도 무지 크다는 것이다.   분당, 평촌만 보자면 내가 보기에는 재건측 될 확률이 99.9999% 라고 본다.  시기의 문제일 뿐…
 
모든 중고층 아파트가 재건측되는것이 아니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과 없는 것들로 점점 구분이 생겨나게 될것이고.
시장의 가치도 그렇게 재편이 될것이고.. 이미 그렇게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