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VS 삼바 상장 비교..

다음게시판에서 맹활약 중인 악티의 글이 실소를 자아내게 하네요. 

위 내용에 대해서 검증해 볼까요? 셀트리온이 우회상장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 말이죠.
 
셀트리온이 2008년 초 코스피상장을 추진했으나 외형요건 미충족으로 코스피 상장의 벽을 넘지 못했죠. 외형요건중 매출액이 최근 3사업년도 평균 200억원 이상이 돼야 한다는 요건이 문제가 됐습니다. 셀트리온은 2008년 2월 청구 당시 회사의 2007년 매출액이 635억원으로 3년 평균 200억원 이상이 되기 때문에 요건을 충족한다고 해석했으나 선물거래소는 3년치의 매출액이 존재해야한다는 해석을 내놨죠. 2005년, 2006년 매출액이 없기 때문에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셀트리온은 우회상장을 할 수밖에 없었죠.
출처  http://news.mt.co.kr/mtview.php?no=2008052115064850343&outlink=1&ref=http%3A%2F%2Fwww.bioin.or.kr

그런데 2009년 6월 자료에 따르면, 2009년 2월 코스닥 시장에서는 의미 있는 사건이 일어났답니다. 바이오회사인 셀트리온이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1위 기업에 오른 것이죠. 더구나 셀트리온은 2008년 코스닥 시장 상장심사에서 탈락해 부득이하게 우회상장으로 들어온 회사였습니다. 뒷문으로 들어온 ‘미운 오리새끼’가 코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백조로 바뀐 겁니다. 표면적으로는 셀트리온이 코스닥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했지만 사실은 지난 2002년부터 무려 7억 달러가 투자된 준비된 회사였습니다.
출처  http://magazine.hankyung.com/money/apps/news?popup=0&nid=02&nkey=2009061500049000092&mode=sub_view

그렇다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어떤가요? ‘5년 적자’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우량기업으로 만든 편법이 분명히 존재했습니다.

특검수사에 따르면, 2015년 유가증권 시장의 상장규정 개정과 2016년 11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에 특혜가 존재했다는 의혹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이상한 회계처리가 없었다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년 연속 적자에 누적 결손금이 5000억 원을 상회하는 기업이 됩니다. 자기자본은 6443억 원인데, 이는 주주가 증자한 금액을 기준으로 보면 절반밖에 남아 있지 않은 상태에 해당하죠. 그렇지만 이상한 회계처리로 인하여 2000억원 이상의 손실기업이 1조9000억원 넘는 이익 발생시킨 기업으로 둔갑합니다.

출처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298004&CMPT_CD=MMORE#cb

또 하나, 위 글이 올라온 시간이 14시 19분입니다. 14시 19분 당시 주가는 106,100원으로 1300원(-1.21%) 하락한 상태였습니다. 

그렇지만 종가는 109,300원입니다. 

악티 글질의 효과인지는 모르겠지만, 106,100원에서 109,300원으로 무려 3200원이나 상승 마감했네요. 
뭐, 그렇다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