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폭적인 지지를 철회합니다

셀트리온 독개미가 ‘표 대결’ 얘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하방세력들의 프레임에 엮기는 것으로 생각하다니! 순진한 건지 생각이 짧은 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주주이기 때문에, 단편적으로 알려진 팩트를 중심으로 가정이나 만약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표 대결’이라는 이슈에 대해 추론도 하고 예상도 할 수 있는 겁니다.

행동할 수 있는 권리와 진성주주의 의무를 언급하면서, 표현의 자유 자체를 억압하는 것이야말로 독재자의 전형이 아닌가 싶네요.

설마 독재자의 길을 걷고 싶은 건 아니죠? 님의 고심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너무 나갔네요.

어떤 경우에도 ‘표 대결’ 운운하는 게시글에 대해서 그 의도와 상관없이 단호히 블라인드 처리하라고요? 이젠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 대비책을 마련하자는 충언에 대해서도 귀를 막다니!

막장까지 치달은 님의 모습을 보면서, 전폭적인 지지를 이젠 철회합니다.

운영위가 어떤 짓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독재자스러운 분이 운영하는 운영위 집행부에 대한 기대는 여기까지인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