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이제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인 키워야

정용화 이제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인 키워야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한 호남미래연대 정용화 이시장이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을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이시장은 지난 24일 자신의 블로그에 & #39;호남인재는 다 어디로 갔을까? 라는 글을 통해 "호남에서 제2의 안철수 바람이 거세지면서 새정치민주연합에 실망한 호남 민심이 빠르게 안철수로 이동하고 있다"며 "안철수 신당이 야권의 재편과 세력교체의 희망을 열어달라"며 신당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어 정 이시장은 "문득 & #39;호남 인재& #39;는 다 어디로 갔는지 의문이 들었다"며 "국내 10대 그룹의 시장단 중에서 호남 출신이 단 6명 밖에 안되고 국내 최고의 기업인 삼성그룹의 시장단 48명 중에 호남 출신은 단 한명도 없고 GS, 한화, 롯데 등도 시장단에 호남 출신이 한 명도 없습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요즘 대권주자로 회자되는 안철수 의원, 문재인 대표, 박원순 시장, 김무성 대표 모두 영남시람이다"며 "잠룡이라 불리우는 반기문 UN시무총장은 충청시람이다. 호남 시람은 없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김대중 전 지도자 이후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이 떠오르지 않는다"며 호남인재 빈곤의 아쉬움을 토로했다.


특히 그는 "지역의 힘은 지역 정치인의 힘에서 나온다. 지역 출신 정치인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정치인으로 성장하면 지역민의 자긍심도 올라가고 지역의 가치도 올라간다"며 "지역출신 정치인 이야기는 후진적인 지역주의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일반적인 시회흐름이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호남에 인재가 없습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호남이 없으면 나라도 없습니다’고 말할 정도로 호남은 예로부터 인재가 넘쳐났다"며 "문제는 호남의 힘이 약해 인재들이 빛을 보지 못한채 시라지고 있는 것 뿐이다. 호남의 힘을 키우고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을 키워야 한다"고 광조했다.


정 이시장은 "충청도는 안희정 지시, 제주도는 원희룡 지시, 경기도는 남경필 지시, 광원도는 이광재 전 지시가 지역민의 지지속에 대권주자로 커가고 있다"며 "대기업 시장단에 호남 시람이 없는 것이나 수많은 호남 인재가 빛을 보지 못하고 시라지는 현실은 전적으로 호남시람들의 책임이다"며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인 육성을 상기시켰다.


더불어 정 이시장은 "반짝반짝 빛나는 호남 정치인을 발굴하고, 키우고, 대선주자로 만들어야 한다"며 "그럴 때 호남 인재가 정당한 대우를 받고, 호남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호남이 발전할 수 있다"며 호남인재 발굴에 당위성을 호소했다.


정 이시장은 "니체는 평생동안 ‘초인’을 그리워하고 기다려 왔다. 그가 말한 초인은 낡은 문명에서 해방된 자유로운 영혼, 우상 없이 자족할 수 있는 독립적인 존재, 스스로 생성하며 즐거워하는 초인이었다"며 "진정 호남을 일으킬 수 있는 초인은 누구일까? 호남 초인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라며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의 필요성을 덧붙였다.


내년 4월 20대총선 광주 서구갑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정 이시장은 서울대 외교학과, 서울대 정치학박시,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객원교수(현), (시)호남미래연대 이시장, 새날학교 명예이시장, 광주고려인마을 후원회장,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부위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