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입시 브로커 관리법-수수료 지급방법

23.입시 브로커 관리법-수수료 지급방법
범죄인줄 알았는데 범죄 아닌, 범죄 같은 범죄 아닌 이야기
 
학생들을 모집해온 입시브로커에게는 수수료로 등록금의 30%(학생 한 명 당)를 지급해야 한다.
 
브로커가 원하는 것은 당연히 현금이지만 현금을 만들어 내기는 결코 쉽지 않으며 또 만들어낸 현금의 일부는 개인적으로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현금은 항상(영원히)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입시처장이나 행정지원부서의 처·과장은 브로커들의 수수료 독촉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발생하기도 한다.
 
광고를 이용하는 방법은 브로커들이 학생들을 모집하기 위해 인터넷 등에 광고를 할 때 그 비용을 대납하여 지급하는 방법이다.
 
대리강의를 통한 방법도 있다. 정상적인 교수에게 브로커(교수로 등록이 되어있을 경우) 대신 대리강의를 시키고 강의료는 브로커에게 입금하여 일부 금액을 충당할 수 있다.
 
장학금을 이용한 방법은 학생들의 통장을 직접 관리를 할 경우에는 문제발생의 소지와 더불어 처벌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통장을 브로커가 직접 관리하게 되면 학교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기 때문에(학교와는 무관하다) 처벌을 피해갈 수 있으며, 앞서 언급했듯이 브로커의 대부분이 목사인 관계로 학생들과 종교의 힘으로 서로 끈끈하게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문제발생의 소지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겠다.
 
허위 연구보고서 등 각종 방법으로 만들어낸 현금의 일부는 입시브로커들에게 전달된다고 할 수 있겠다. 이처럼 현금으로 지급할 경우에는 배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가능한 입시처장이나 행정지원부서의 처·과장이 브로커에게 직접 전달한다.
 
현금으로 전달하는 것이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그 이유는 만약 문제가 발생되어 교육부감사가 있더라도 입시처장에게 총대를 지게하고 퇴직시키면 교육부 방침상 ‘퇴직불문’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